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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푸르나] 비틀비틀 걸어가는 나의 다리... 유튜브 스트리밍 준비 06

by 오늘도 푸르나 2025. 9. 15.

TheTower01
큰일 났어요! 통장이 무너저 내리고 있다구요!

 

 

얼마 전에 목소리가 듣기 좋게 녹음 된다는 마이크를

정말... 정말로 큰맘 먹고 구입했다.

무려 11개월 할부로... 하아...

그렇지만 구매한다고 자동으로 뭔가 되는 것은 아니다.

 

처음에는 폰으로 촬영을 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리시버'의 존재를 간과했다.

마이크+리시버 세트는 비싸기도 비싸거니와

폰에서 촬영할 거니까 굳이~? 싶었다.

 

간과의 대가는 생각보다 금방 찾아왔다.

 

 


 

 

 

유튜브는 휴대폰 스트리밍 기준과 PC스트리밍 기준이 다르다.

 

PC스트리밍 같은 경우, 스트리밍을 하기 전에 따로 승인 요청을 해야 한다.

그리고 승인 요청이 잘 되었는지 스트리밍 버튼을 한 번 더 눌러보길 바란다.

난 분명 요청했는데, 이틀 정도 지나 스트리밍 버튼을 한 번 더 눌렀더니

그때서야 시간이 카운트에 들어갔다. (24:59:57...56...55....ㅠㅠㅠㅠ)

 

아악... 내 이틀...!

 

그렇게 24시간이 지나면 PC는 스트리밍이 바로 가능하지만,

휴대폰 스트리밍은 구독자 50명이라는 조건이 붙는다.

즉, 이미 몇 개의 영상을 올리든 길거리에서 사람을 모집하든 해서

50명이라는 최소 인원을 모아놔야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 최소 50명 구독자 모집이라는 문턱에서

나는 결국 간과했던 리시버를 구매해야 했다.

문턱이 많이... 많이 높다.

50명이라는 조건이 한없이 높아만 보인다.

 

리시버 역시 11개월 할부...ㅠㅠㅠㅠㅠㅠㅠ

 

안 그래도 굶어죽게 생겼는데,

더 쪼여오는구나.

 

살려... 주세요...ㅠㅠ